서울시·자치구, 공유도시 만들기 앞장서다 (2016.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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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uber)’, ‘에어비앤비(airbnb)’는 세계적으로 공유경제의 대표 기업이다.
공유경제란 물품은 물론, 생산설비나 서비스 등을 개인이 소유할 필요 없이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자신이 필요 없는 경우 다른 사람에게 빌려 주는 경제활동이다. 이를 통해 시장경쟁의 활성화, 일자리 창출, 부의 재분배를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공유도시 서울’ 프로젝트로 공유경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정책을 확대해 이 같은 공유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창의적 아이템과 서비스를 도입한 기업들이 확대되면서 공유기업이 2013년 37개에서 올해 70개로 2배 이상 늘었다.

또한 생활용품, 재능나눔, 공공데이터 공유 등 시민의 참여율은 2014년 대비 올해 5배(32만26426명→155만6069명) 증가했다.

시의 나눔카 서비스의 경우 2013년 292개 대여소, 486대로 시작해 지난 6월 말 현재 이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웨딩을 위한 구청 공간 공유, 임대아파트 주차장 공유, 책·공구를 빌리는 공구 도서관 등 마을별 공유문화도 탄생 중이다.
특히 성북구는 지역 특성에 맞게 모바일 기반 대학 중·고 교재 거래 서비스 ‘북딜’을 개설, 올 2학기 운영결과 60일 동안 성북구 관내 대학생 7202명이 참여했으며 약 10000권 이상 대학교재 공유, 약 3억원 이상의 교재비 절감의 성과를 냈다.

이 같이 시와 자치구별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유경제 플랫폼들은 시민들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유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금부터는 시민들이 공유제공자로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이다.

반정화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차장, 옷, 장난감, 셰어하우스 등 시와 자치구별의 노력으로 생활 속에 파고드는 공유 문화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며 “시민이 공유사회를 이끌어가고 공유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제공자의 역할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더 많은 공유기업들이 사회나 기술혁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공유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시나 자치구들은 글로벌 도시들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공유기업에 대한 법제도개선, 협력, 지원 등이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서울시에서 공유문화의 기틀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차두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은 “서울이 기회·혁신의 도시에 세계 17위, 아시아에서는 4위에 올랐으며 미국 실리콘밸리의 역할을 한국은 서울이 하고 있다”며 “다만 상대적으로 협력지수가 낮은 편이어서 자본, 제조, 사람, 아이디어 등 각각의 협력과 새로운 혁신이 탄생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출처)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61108010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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