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교육준비협의체 발족 (2016. 9. 7)

서울시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교육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미래교육준비협의체’를 구성한다.

시교육청은 7일 “이혜련 위원장(인헌고등학교 교장) 등 각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서울미래교육준비협의체(이하 ‘협의체’) 발대식을 8일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내부 심층 토론회 등을 거쳐 인공지능시대에 대비한 서울혁신미래교육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한다. 협의체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교육연수원, 도서관, 민간전문연구소 등 교육관련 전문기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문성 있는 현장 교원의 참여를 유도해 미래교육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발대식에 앞서서는 ‘미래사회와 교육’이라는 주제로 이찬승 교육을바꾸는사람들 대표, 구본권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소장, 차두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의 3인 3색 기조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협의체는 또 오는 27일 유재준 교육정책연구소장과 협력해 서울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12월까지 연구 결과 등에 관한 심층토론회를 3회 개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서울미래교육준비협의체 구성, 전문연구기관과의 협업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혁신미래교육의 새 길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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