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차정인의 티타임-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 (201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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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하나로 40조원 가치, 공유경제와 IOT의 결합>

차량을 공유한다는 개념의 ‘우버’가 국내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불법이냐 아니냐의 논란을 겪어오다 결국 손을 든 셈인데요. 그렇다고 우버가 문을 닫은 것은 아닙니다. 우버는 시장 영역을 글로벌로 잡고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우버는 ‘공유경제’의 모델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경제 개념을 바꾸는 아이디어였기 때문에 각 나라들의 법체계와 충돌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기업 가치도 40조원이 넘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공유경제의 또 다른 모델로 손꼽히는 ‘에어비엔비’ 역시도 기업가치가 130억 달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숙박을 공유한다는 아이디어로 시작해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공유경제는 크게 세가지 관점을 정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커먼즈 중심의 공유경제’입니다. 무료 프로그램이나 오픈소스, 학술지 공개, 강의를 공유하는 MOOC와 같은 것들입니다. 두 번째는 기업가치 관점에서 보는 ‘상업적 공유경제’입니다. 우버나 에어비엔비 등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세 번째는 제러미 리프킨 교수가 말하는 ‘사물인터넷에 기반한 공유경제’입니다. 사물인터넷이 발전하면 생산비용이 떨어지고 많은 재화와 서비스 가격은 공짜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급속한 공유경제 시스템으로 진입한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공유경제는 IT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행시키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이나 플랫폼 등이 필요합니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모바일, SNS 플랫폼 등이 없으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의 융합 역시도 IT가 기반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공유경제의 파괴력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수십 조 원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물인터넷 시대의 도래를 예측하는 현 시점에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차정인 기자의 T타임, ‘오늘의T’ 코너에서 살펴봅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차두원 실장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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